김천시장, 기업체 현장 방문해 기업 氣 살려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관내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을 방문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관내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을 방문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관내 (주)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공장장 김용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은 민선7기 시정방침 5가지 목표 중 첫 번째 목표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실현하겠다는 김충섭 시장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김천시 응명동에 위치한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은 1991년도에 설립돼 가공성과 기계적 성질이 우수한 고부가 가치 소재인 열경화성 합성수지 생산업체다.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기탁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지역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기업이다.

    김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기업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생과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 굳건한 상생협력 관계를 통해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