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총 190명 모집, 방역 및 지역특화사업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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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프리랜서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18세 이상 군민이 대상이다.군은 방역활동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을 비롯해, 특히 지역특성화사업인 산소카페 청송정원 조성관리지원 및 클린안심 사업단 운영, 농가일손돕기 사업단 운영 등 총 10개 유형의 공공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이내로, 근로시간은 사업 유형과 연령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총 1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은 청송군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신청 구비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한시적이라도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