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솔리언또래상담연합캠프를 진행했다.ⓒ영주시
    ▲ 경북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솔리언또래상담연합캠프를 진행했다.ⓒ영주시

    경북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홍성숙)는 지난 22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솔리언또래상담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이란 상담이나 심리에 관심이 있는 또래상담자들이 상담의 기본교육을 받고 또래 상호 간 성장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번 캠프는 ‘또래상담의 표현, 소통, 공감’이라는 주제로 압화공예(캘리를 이용한 압화액자 만들기) 및 다육심기를 통한 ‘힐링’, 또래상담자로서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의 드레싱’(관계의 힘, 의미 있는 삶, 마음으로 들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