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농협, 풍기인산상공인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이어져
  •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최종찬)과 상생업무협약(MOU)을 맺었다.ⓒ영주시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최종찬)과 상생업무협약(MOU)을 맺었다.ⓒ영주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지난 5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최종찬)과 상생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는 조합원들의 엑스포 관람 지원 및 단체 관람 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조합은 이날 연관단체의 엑스포 관람을 유도하고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풍기인삼 판매에 있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두 조합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장욱현 조직위원장은 “인삼엑스포가 앞으로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양 조합원 여러분의 엑스포에 대한 호응과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인삼인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영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인삼엑스포인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읍과 봉현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풍기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인삼종주국으로서 고려인삼의 입지를 세계적으로 굳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