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없는 문화공간 금오천에서 문화예술로 놀자
  • ▲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 포스터.ⓒ경북도
    ▲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 포스터.ⓒ경북도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 주관으로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금오천 일대를 지붕 없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온 이 축제는 지역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만나 볼 수 있는 거리공연, 연극, 전시, 청춘(아트)마켓, 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심전심(以心傳心) 청춘’이라는 주제로, 축제 공간을 크게 드림큐브와 금오천일원 두 구간으로 나누어, 드림큐브의 27일 금요일 오후 6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토요일 오후 1시 ‘보이는 청춘 라디오’와 금오천 일원의 ‘청춘극장’, ‘아주 작은 극장’, ‘다리위의 극장’ 등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관 단체는 “지붕 없는 문화 공간인 금오천에서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를 통해 코로나블루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 관련 기타 문의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