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5회 전국 새마을 UCC 공모전에서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청도군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5회 전국 새마을 UCC 공모전에서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청도군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5회 전국 새마을 UCC 공모전에서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5회째 맞는 새마을 UCC 공모전은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홍보 및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5개월간 새마을운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상작품을 공모했다.

    다양한 장르의 총 50여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작품내용, 새마을 홍보를 위한 독창성, 스토리 및 편집 완성도,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경북대학교 국제개발원 팀(황화석, 권두리, Rustom Nono Gonzaga, Sherry Dawn Sison)의 ‘개발도상국 공무원이 소개하는 새마을운동 이야기’ 작품이 차지했다.

    최우수는 영남대학교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유학생 팀(Sena Aomjitr , Rima Darmawanti, Madalitso Mbanjani Mkandawire)과 청도4남매 팀 가족(예수경, 최성민, 최시훈, 최하윤)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1점), 최우수 100만원(2점), 우수 50만원(4점), 장려 20만원(10점), 입선 10만원(13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초 계획되었던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취소됐다. 수상자 개별 전달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세계를 이끌 정신문화자산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수상작들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및 유튜브에 게시되어 새마을운동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일반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홍보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