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여성 교육 등 금융소외계층 위한 포용금융 추진할 것”
  • ▲ DGB금융체험파크는 은행을 비롯해 증권, 보험, 최신 핀테크 기술이 결합한 유페이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금융복합체험 공간으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실이 구비돼 있다.ⓒDGB금융
    ▲ DGB금융체험파크는 은행을 비롯해 증권, 보험, 최신 핀테크 기술이 결합한 유페이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금융복합체험 공간으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실이 구비돼 있다.ⓒDGB금융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다양한 금융 분야 체험을 통한 지역 대표기업의 포용금융 실현 공간 ‘DGB금융체험파크’에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DGB금융체험파크는 은행을 비롯해 증권, 보험, 최신 핀테크 기술이 결합한 유페이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금융복합체험 공간으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실이 구비돼 있다.

    DGB금융그룹은 주 활동 교육층인 초중고교생 외에도, 급격히 다변화되는 금융 시장에 취약한 시니어, 다문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을 실시해 DGB금융체험파크를 지역 금융교육의 거점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에 포용금융 노력의 일환으로 올여름부터 준비해온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커리큘럼을 준비해왔으며, 지난 12월 초 첫 발걸음을 뗐다.

    김성수 DGB금융체험파크 부단장은 “DGB금융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수년간 축적해온 금융취약계층 대상의 금융교육사업 프로그램과 매뉴얼 등이 이번 포용금융사업의 출범과 함께 그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DGB금융체험파크는 12월 11일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여성 대상의 가나다(가치를 나누는 다문화) 금융교실을 진행하는 등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와 협력을 통해 자활참여자 대상의 정기적인 금융교육, 신용회복과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금융소외계층 특화 경제교육을 시니어,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며 지역을 보듬는 포용금융을 지속화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하는 DGB의 따뜻한 금융이 널리 전달될 수 있길 바라며, 포용금융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