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경 대학 취업․창업 역량 평가’에서 여실히 입증
  • ▲ 사진은 일본 소프트뱅크 등 해외기업에 합격하고 출국에 나서는 영진전문대 올해 졸업생들을 이 대학교 최재영 총장이 격려하는 모습.ⓒ영진전문대
    ▲ 사진은 일본 소프트뱅크 등 해외기업에 합격하고 출국에 나서는 영진전문대 올해 졸업생들을 이 대학교 최재영 총장이 격려하는 모습.ⓒ영진전문대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실시 중인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3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학 중 최고(最高)의 취업역량 대학에 선정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11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과 한경 캠퍼스 잡앤조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0 한경 대학 취업․창업 역량 평가'에서 3000명 이상 졸업자 배출 전문대학 중 영진전문대학교가 전국 1위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0 한경 대학 취업․창업 역량 평가'는 전국 4년제 대학 161개와 전국 133개 전문대학의 2019년(2018년 12월 31일 기준), 2018년(2017년 12월 31일 기준), 2017년(2016년 12월 31일 기준) 등 3년간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진전문대는 취업률 80.2%로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 중 1위로 평가를 받았다.

    이 대학은 2015년 졸업자 81.8%, 2016년 졸업자 80.3%, 2017년 졸업자 79%, 2018년 졸업자 81.3% 등 매년 높은 취업률(정보공시 데이터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취업은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2020년(2018년 졸업자) 해외취업은 국내 전문대 최초로 100명 선을 돌파한 157명을 달성했다.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전무후무한 성과이자 4년 연속 전국 전문대학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

    이 대학교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을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펼치겠다는 굳건한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주문식교육을 대학 최초로 도입, 4반세기를 맞았고 취업의 질(質)적 수준도 명품 클래스로 끌어 올렸다.

  • ▲ SK하이닉스에 올해 합격한 영진전문대 ICT반도체전자계열 SK하이닉스반 졸업예정 학생들이 입사에 앞서 가진 발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진전문대
    ▲ SK하이닉스에 올해 합격한 영진전문대 ICT반도체전자계열 SK하이닉스반 졸업예정 학생들이 입사에 앞서 가진 발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진전문대

    최근 5년간(2014~2018년) 영진전문대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350명, LG계열사 413명, SK계열사 234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441명을 취업시켜 명실상부한 취업 최강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주문식교육에 더해 대학은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 ‘백호튜터링’, ‘취업캠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취업 역량을 스스로 끌어올리도록 돕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영진은 정부 부처별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취업에 탄력을 받고 있는데, 교육부 링크플러스(LINC+)에 선정돼 11개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고용노동부 ‘K-MOVE스쿨사업’, ‘청해진대학사업’선정으로 국내외 취업 관련 특화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전문성은 물론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