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원, “봉사는 정해진 때가 아니라 봉사할 수 있을 때 진심을 다해서”
  • ▲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의정활동에 매진해온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오세혁 도의원(경산4)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도의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사회공헌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장(봉사부문)을 수여 받았다.ⓒ경북도의회
    ▲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의정활동에 매진해온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오세혁 도의원(경산4)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도의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사회공헌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장(봉사부문)을 수여 받았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오세혁 도의원(경산4)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도의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사회공헌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장(봉사부문)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구호활동과 지역보건활동 등을 국내‧외에서 수행함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단체로 인도주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적십자병원은 공공의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에 선봉적 역할을 하고 있다.

    오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응이 미흡할 당시 경북도의회 11대 전반기 감염병대책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치료 및 방역현장의 의료체계와 시설을 점검했다. 그는 의료 종사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올 봄 경산에서 집단감염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방역대응에 발 벗고 나서기도 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 의원은 “인도주의 이념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적십자사의 표창장을 받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도민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봉사해야 할 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봉사할 수 있을 때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봉사해야 한다는 평소 소신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고 표창수상의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