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고령일반산업단지 전경.ⓒ고령군
    ▲ ‘2020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고령일반산업단지 전경.ⓒ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위기속에서 기업 경영 좋은 환경조성 마련 및 중소기업 지원부서 역량 강화를 평가하는 ‘2020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시책수립·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올해 고령군은 코로나19 극복 특별자금 131개 업체에 713억, 중소기업 운전자금에는 154개 기업에 442억을 융자 추천했다.

    고령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가 확대 지원, 기업지원시책 책자제작, 노후도로 포장, 기업간판 정비 등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조기 가동(착공)을 위해 준공인가전 사용허가 등 기업의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는 데 많은 전력을 쏟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뤄낸 성과물이다. 앞으로도 고령군에서는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 추진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고령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