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측정 이래 최고 우수등급 달성이동국민신문고 운영 전국 1위 최우수자체감사 최고등급(A) 6년 연속 달성 지자체 최초
  • ▲ 포항시는 2020년도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과 이동 신문고 운영평가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청렴행정 3관왕을 달성해 전국 최고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포항시
    ▲ 포항시는 2020년도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과 이동 신문고 운영평가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청렴행정 3관왕을 달성해 전국 최고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포항시
    포항시는 2020년도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과 이동 신문고 운영평가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청렴행정 3관왕을 달성해 전국 최고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011년 이후 계속 최하위 등급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기초지자체 중 10점 만점에 8.24점으로 최고 등급인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14년 7월 이강덕 시장의 취임 이후 ‘청렴이 포항의 미래’라는 최우선 가치 아래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으로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시민과 공감·소통하는 청렴문화 조성, 부패방지 시책과 청렴모니터링, 민관협의체(청렴프렌즈) 활동 등 청렴 시책추진의 결과로 분석됐다.

    포항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동신문고는 행정,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조사관 및 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기관과 직접 지역주민들을 찾아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주는 고충민원 행정서비스 제도로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고충민원·생활민원 55건을 상담 및 해결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송라 군부대이전 민원, 기관장 관심도, 운영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전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밖에 감사원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전국 637개 행정·공공기관 중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아 이강덕 시장 취임 이후 6년간(2015년~2020년) 연속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일상감사 강화, 세입분야 특정감사, 시민감사관 등 열린 감사와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5개 지표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결과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최초 청렴행정 3관왕을 달성해 전국 최고 우수기관이 된 것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공직자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직자가 청렴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청렴한 포항,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