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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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웅)이 2020년도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에서 전국 344개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평가를 실시했다. 총점 상위 30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활동지원사를 매칭했다.가사 및 신체,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포항시에는 현재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5개소의 제공기관이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장애인 774명이 있다.도성현 복지국장은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보내며, 이를 계기로 포항시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만족도도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