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해소 기대
  • ▲ 군위군은 관내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6월까지 한시적으로 50% 인하한다.ⓒ군위군
    ▲ 군위군은 관내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6월까지 한시적으로 50% 인하한다.ⓒ군위군
    군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인력난 가중 및 적기 영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6월까지 한시적으로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2009년부터 400여 종의 임대농기계를 구비 해 2017년에는 전국 최초로 농기계 배달사업을 시행했다.

    이어 2019년부터는 농작업 대행서비스 사업 시행 등으로 연간 5천여 회의 임대실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기덕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 우수 사업소로 선정돼 올해에도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농기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농기계 활용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