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농장 방문객 맞이 방역대책 회의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8일 한재미나리클러스터사업단 사무실에서 미나리 재배관리요령과 코로나19 대응 농장 방문객 맞이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8일 한재미나리클러스터사업단 사무실에서 미나리 재배관리요령과 코로나19 대응 농장 방문객 맞이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8일 한재미나리클러스터사업단 사무실에서 한재미나리생산자연합회 반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나리 재배관리 요령과 코로나19 대응 농장 방문객 맞이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본격적인 한재미나리 수확 시기를 맞아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요령 교육과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미나리 생산농장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출입자 등록부 비치, 손소독, 마스크착용 의무화 표어 부착 등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논의했다.

    박이준 한재미나리생산자 연합회장은 “마스크착용, 실내환기, 손씻기 등의 코로나19 기본 예방수칙을 지켜 청정 청도와 한재미나리를 지켜나가는데 다 함께 적극 동참해달라”며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한재미나리 생산자연합회의 선제적 코로나19 대응에 감사하다. 신축년 새해에도 한재미나리가 코로나19 극복과 청도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재배농가의 활짝 핀 웃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