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대가야시장 살리기 운동에 동참합시다
  • ▲ 고령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가야시장 및 고령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령사랑상품권 10% 할인(적립) 행사를 1월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령군
    ▲ 고령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가야시장 및 고령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령사랑상품권 10% 할인(적립) 행사를 1월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가야시장 및 고령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령사랑상품권 10% 할인(적립) 행사를 시행한다.

    종이형 상품권은 월 구매한도 20만원,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 및 카드형 상품권(고령사랑카드)은 월 구매한도 40만원이다. 

    관내 상품권 가맹점은 종이형 1100개소, 모바일 530개소, 카드형 800개소가 등록돼 지역 내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해 1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또는 카드형 상품권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내역을 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등(10만원), 2등(7만원), 3등(5만원), 그 외(1만원) 경품을 지급한다.

    1일부터 10일간 ‘공직자 설맞이 삼삼오오 장보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서 3~4명 정도 소규모 단위로 자율적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해소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관내 자영업자의 매출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