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영농지원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업 실현
  • ▲ 성주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맞춤형 영농지원을 본격적으로 펼친다.ⓒ성주군
    ▲ 성주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맞춤형 영농지원을 본격적으로 펼친다.ⓒ성주군

    성주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맞춤형 영농지원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분야, 농기계 지원분야, 직불제분야 등 3개 분야, 총 18개 사업에 모두 158억을 투입해 본격 사업 추진중에 있다.

    우선 군은 쌀 생산 기반 확충에 벼 재배농가 상토지원, 벼 육묘상농자재 지원, 명품쌀 재배단지 조성지원, 볏짚환원사업 등에 28억원을 지원한다.

    밭작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 기계화를 촉진한다. 농업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관리기, 농산물건조기 등 중소형농기계 135대, 경운기 및 트랙터 등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등화장치 770대, 농약 안전 살포를 위한 영농안전장비 1,000세트를 공급할 방침이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농직불금 및 면적직불금을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에는 122억원이 투입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자재 값 상승 및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농업인의 실질소득이 향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