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위해 봉사하는 도의원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앞장
  •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오세혁 의원(경산4)이 평소 장애가 있는 이웃들의 불편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상했다.ⓒ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오세혁 의원(경산4)이 평소 장애가 있는 이웃들의 불편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상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오세혁 의원(경산4)이 5일 평소 장애가 있는 이웃들의 불편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상식이 지연되다 표창 전수는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우편으로 표창장을 전달받게 됐다.

    오 의원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촌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비 지원사업 추진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교육 대책 수립 촉구 등해 장애인 가구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경북도의회 후반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소외된 계층을 위한 연구위원회 활동을 준비 중인 오 의원은 “값진 상을 준 큰 뜻을 깊이 새기고 많은 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항상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세로 나의 언행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회장 최봉실 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 이사장)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밝은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장애인의 자활과 복지, 인권화합 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에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