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도로확장 및 보수로 교통 불편 민원 해소 및 주민편의 도모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편익 증진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해 철도, 도로 등 다방면에 걸쳐 교통망 확장사업을 추진하며 광역 교통 물류 허브로서의 도시 건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편익 증진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해 철도, 도로 등 다방면에 걸쳐 교통망 확장사업을 추진하며 광역 교통 물류 허브로서의 도시 건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편익 증진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해 철도, 도로 등 다방면에 걸쳐 교통망 확장사업을 추진해 광역 교통 물류 허브 도시 건설에 총력전을 벌인다.

    시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 영천 금호~경산 하양 6차로 확장사업, 지방도 909호선 금호~대창간 4차로 확장사업,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장 등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 향상과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숙원 사업 중의 하나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천경마공원 개장이 추후 예정된 만큼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052억 원 정도로 예상되며 2023년 준공 예정인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5㎞ 철로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이 확정된다면 영천~대구 간 원활한 교통 소통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 사업 또한 인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현재 설계 중이며, 조기 개통을 목표로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 중이다.

    영천 금호~경산 하양 6차로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원(전액 국비)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 정체구간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철도·도로 확장 및 도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통행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촘촘한 도로망 구축을 통한 지역의 활발한 SOC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