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전화 예약
  • ▲ 군민들이 왕피천공원 딸기수확 개인 체험을 하고 있다.ⓒ울진군
    ▲ 군민들이 왕피천공원 딸기수확 개인 체험을 하고 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 딸기수확 개인 체험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4월 1일부터 단체체험의 신청접수를 오는 29일부터 받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실시한 개인체험은 예약시작 1분만에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리에 진행이 됐으며 예약하지 못한 가족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하는 단체체험은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하지 못한 군민들에게는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왕피천공원 딸기는 유기농 인증을 받아 체험객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딸기를 제공하며 친환경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해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접수방법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전화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제한, 방역수칙 준수 등의 사전 안내를 받아 체험해야 한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딸기수확체험 등 많은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축소돼 안타깝다”며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이 딸기수확체험으로 조금이나마 위로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