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부위원장 등 중앙위원과 경북 청년위원 간 소통의 場 마련
  • ▲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창호 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청년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경북도
    ▲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창호 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청년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창호 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청년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에 근거한 위원회로 정부 청년정책의 총괄조정 역할을 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3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도의원, 교수, 관련 전문가, 청년 기업인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법·제도 기반 마련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1년 정부 시행계획 △경북도 청년정책 추진 주요 연혁 및 성과 △2021년 경북 청년정책 시행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 위원들은 이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청년기본법을 비롯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청년들이 다시한번 희망을 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차질 없는 시행으로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중앙과 지방의 청년 위원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호 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경북 청년들이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며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박시균 경북 청년정책관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적극적인 소통으로 중앙과 지방이 하나로 뭉쳐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