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특별방역 관리주간 대구·경북 441개 우체국 시설점검 강화
  • ▲ 전영수 경북지방우정청장(좌측 두 번째)이 대구우편집중국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경북지방우정청
    ▲ 전영수 경북지방우정청장(좌측 두 번째)이 대구우편집중국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경북지방우정청

    전영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27일 오전 대구우편집중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우편물 작업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 특별방역 관리주간(4월 26일~5월 2일)이 지정돼 코로나19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전영수 청장은 “대구‧경북의 물류중심센터인 대구우편집중국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대국민 우편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연장조치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구·경북 전 우체국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