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 처음으로 학과 유니폼 착용하고 멋진 런웨이 선보여
  •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항공서비스학전공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학과 지도교수와 신입생,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항공서비스학과전공 연비식’을 가졌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항공서비스학전공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학과 지도교수와 신입생,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항공서비스학과전공 연비식’을 가졌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항공서비스학전공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학과 지도교수와 신입생,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항공서비스학과전공 연비식’을 열었다.

    항공서비스학전공 연비식은 연비어약(鳶飛魚躍)의 사자성어로 솔개가 하늘을 나는 것이나 물고기가 못에서 뛰는 것이나 다 자연법칙의 작용으로, 새나 물고기가 스스로 터득한다는 의미로 학생들의 힘찬 도약과 하늘을 여행하는 승무원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연비식은 △정현주 전공주임 인사말 △신입생 연비선서식 △신입생 입학소감 △학과 홍보동영상 △유니폼 소개 및 런웨이 △윙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입학 후 처음으로 학과 유니폼을 입은 신입생들은 동복과 하복, 앞치마를 착용한 유니폼을 입고 멋진 런웨이를 선보여 선배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현주 전공주임은 “신입생들은 오늘 처음으로 학과 유니폼을 착용하고 항공서비스학과의 학생으로서 약속과 다짐을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학과의 다양한 교과과정과 기내모형 실습실 등 전문 서비스 교육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멋진 승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항공서비스학과전공은 항공서비스 분야의 실무교육을 통해 국제적 문화감각과 전문적인 서비스 정신을 갖춘 항공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