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하고 있다.ⓒ군위군
    ▲ 군위군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하고 있다.ⓒ군위군
    군위군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323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위치한 군위홀스파크에서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학생승마체험사업은 사업비 10억336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승마 학생 체험비용 32만원 중 체험비용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학생 1인당 10회에 걸쳐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기승 등의 승마체험을 하게 된다.

    학생승마체험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승자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승마체험사업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심신수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승마인구가 창출돼 말산업 저변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