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부터 전 직원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1회용품 줄이기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여부 모니터링
  •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돌입한 이후 전 직원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구미시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돌입한 이후 전 직원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돌입한 이후 전 직원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주 1회 규제했던 1회용품 제한을 오는 6월부터 전면금지로 전환되면서 개인컵(텀블러 등) 사용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실천방법을 홍보하고,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전 부서 실천을 독려하고자 동참 서명 캠페인을 추진했다.

    전면규제가 실시되는 6월부터 1회용품 사용 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미실천 부서 이행 촉구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제도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1년 사이 구미시 플라스틱 발생량이 22%가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가 쉽지는 않지만,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전 직원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