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는 지난 26일 경상북도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도영순 전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13명 이임 읍면동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임 구미시새마을부녀회를 이끌 신애영 회장과 26명의 읍면동 회장에게는 인준서가 수여됐다.

앞으로 3년간 구미시새마을부녀회를 이끌 신애영 회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온 이임 읍면동 부녀회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진정한 새마을 정신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정신을 보여준 새마을부녀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신애영 신임 구미시부녀회장을 필두로 새로 취임하는 읍면동 부녀회장들께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구미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