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공설시장 및 학교 주변에서 가족행복과, 영천경찰서, 영천시교육지원청, 청소년시설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했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공설시장 및 학교 주변에서 가족행복과, 영천경찰서, 영천시교육지원청, 청소년시설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했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공설시장 및 학교 주변에서 가족행복과, 영천경찰서, 영천시교육지원청, 청소년시설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했다.

    3일 실시된 합동점검은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청소년보호 리플릿을 배포해 업주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연계 활동을 병행했다.

    김지숙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보호를 위해 합동점검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유해 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