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어두운 골목길 귀가 시 불안감 해소 도움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가로등이 없는 야간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고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보행자용 ‘태양광 LED도로명판’ 107개소를 설치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가로등이 없는 야간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고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보행자용 ‘태양광 LED도로명판’ 107개소를 설치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가로등이 없는 야간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고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보행자용 ‘태양광 LED도로명판’ 107개소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도로명판은 낮 시간대에 태양광의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하는 방식이다. 전력소비를 최소화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야간에 LED 불빛이 밝아 식별이 용이하고 조명효과도 뛰어나 주민들이 어두운 골목길 귀가 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태양광 LED도로명판 설치로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 야간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