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하늘길 동맹 첫 실무회의 열어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미, 군위, 의성, 칠곡 등 4개 시군의 하늘길 동맹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4개 시군의 협력 발전 방안 및 지속적인 협력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4개 시군 담당자들은 ▲ 경북 중서부권 공동발전을 이끌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 발굴 ▲ 하늘길 동맹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통합신공항 성공을 위한 분야별 전략 사업 발굴 등을 위해 공동용역을 추진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박영일 기획예산과장은 “통합신공항 경제권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4개 시군이 경쟁을 넘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하늘길 동맹이 경북 중서부권의 중추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실무회의가 신공항 광역경제권 구축을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