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 발의
  • ▲ 김시환 경상북도의원은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 방안이 담긴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을 지난달 28일 발의했다.ⓒ경북도의회
    ▲ 김시환 경상북도의원은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 방안이 담긴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을 지난달 28일 발의했다.ⓒ경북도의회

    김시환 경상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칠곡2)은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 방안이 담긴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을 지난달 28일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25일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대중교통계획의 수립 △보건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 △대중교통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시환 의원은 “경상북도 대중교통의 체계적 구축과 운영을 위해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제도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조례안이 최종 통과돼 통합 환승할인 제도가 시행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편익증진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