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윤승오 의원, 부위원장에 박채아 의원 선출
  • ▲ 경북도의회는 25일 열린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생대책 수립, 지역의 장기적인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9명의 위원을 선임해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은 윤승오 위원장.ⓒ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는 25일 열린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생대책 수립, 지역의 장기적인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9명의 위원을 선임해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은 윤승오 위원장.ⓒ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는 25일 열린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생대책 수립, 지역의 장기적인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9명의 위원을 선임해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본회의 정회 중 진행된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윤승오 의원이 위원장으로, 박채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도의회는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대책을 본격 추진해 경제·사회의 재도약을 이뤄내는 데 의정활동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승오 의원은 “코로나19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이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입법 지원 방안을 마련해 변화된 환경에 발맞춘 질적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채아 부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해 도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제자리를 찾고, 경북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