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귀향하는 학생 대상으로 선제검사요양시설 등 감염 고위험 시설 선제 PCR검사 실시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 확인되는 등 제4차 대유행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7월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검사 및 시설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 확인되는 등 제4차 대유행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7월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검사 및 시설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 확인되는 등 제4차 대유행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검사 및 시설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학기간 중 귀향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검사비 무료)를 실시하고 요양시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고위험 시설 선제 PCR검사에 나선다.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하여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최근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관리를 더 강화하고,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 호우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련 시설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 등 제4차 대유행이 발생 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 또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