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신도리에 위차한 청도레일바이크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 운행해 방문객을 맞이한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신도리에 위차한 청도레일바이크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 운행해 방문객을 맞이한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신도리에 위차한 청도레일바이크를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야간 운행한다.

    야간운행은 매주 금·토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로 늘려 방문객을 맞이한다. 

    군은 야간개장을 위해 레일구간 내 덩굴터널, 우산터널, 바람개비동산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해치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청도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한낮의 열기를 식히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도를 위해 방역에도 철저히 하고 있으니 청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기고 사랑과 낭만을 꽃피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청도레일바이크의 야간개장과 함께 청도읍성, 프로방스, 청도 군파크루지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들이 즐비해 여름철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