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공연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 행사를 영천한의마을 주차장에서 열었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 행사를 영천한의마을 주차장에서 열었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 행사를 영천한의마을 주차장에서 열었다.

    목요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터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유통 판로 확대와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농가로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다.

    장터는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영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천목요장터 주관·운영단체인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 채승기 회장은 “목요장터 개장 후 매주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영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많이 준비하여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목요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 및 신선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한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