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16일, 방학 전 교육청 간부공무원 학원 등 특별방역 점검 실시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 지속과 방학 기간 학원 등에 대한 이용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섰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 지속과 방학 기간 학원 등에 대한 이용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섰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 지속 등으로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섰다.

    방학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취약한 학원 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6월부터 방학이 끝나는 8월까지 교육청과 학원 및 교습소연합회 중심으로 무용, 관악기 등 교습과정상 방역에 취약한 학원 등 2038개원에 대하여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원종사자를 통한 감염 차단을 위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등 학원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 우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여름철 냉방가동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학원 시설에서의 지속적 환기와 소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원종사자에 대한 백신 자율접종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