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수성구 경제협력 추진계획 및 14개 분야 현안업무 보고
-
경산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경산시-수성구 경제협력 추진사업’에 대해 기획예산과에서 그간 추진현황을, 관련 부서에서 18개 세부 추진사업에 대한 양 도시 특화 및 협력사업 실천전략을 보고했다.
이어 현안업무 보고에서 세무과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의 ‘7월 재산세 납부’를 홍보했고, 감사담당관 및 총무과에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 등이 보고됐다.
‘대구시계~압량 간 광역도로 개설사업’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 선정 등 부서별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당면한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수성구 경제협력사업을 통하여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주민 생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 도시의 동반성장과 시민 복지 증진을 기대하고,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공직자가 방역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