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무장애나눔길’과 ‘벌개미취 군락지’ 관람객 힐링 장소로 주목
  • ▲ 성주군(군수 이병환)의 수륜면 백운리에 2020년 조성한 ‘가야산무장애나눔길’과 ‘벌개미취 군락지’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람객의 힐링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성주군
    ▲ 성주군(군수 이병환)의 수륜면 백운리에 2020년 조성한 ‘가야산무장애나눔길’과 ‘벌개미취 군락지’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람객의 힐링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성주군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수륜면 백운리에 2020년 조성한 ‘가야산무장애나눔길’과 ‘벌개미취 군락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람객의 힐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장애가 없는 길’을 뜻하는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8% 이하)로 조성하고 계단과 턱을 제거하여 휠체어와 유모차도 쉽게 이용가능하게 했다.

    가야산무장애나눔길 주변에는 0.5ha 면적에 벌개미취 11여만본을 식재하여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장애없는 안전한 숲길을 거닐며 만개한 벌개미취 군락지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도재훈 새마을녹지과장 “성주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심신치유와 정서안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문화휴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