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안 본부장, 북안동농협 조합원과 함께 상품 가입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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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4일 오는 15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을 출시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북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을 찾아, 창립 이래 농협을 꾸준히 이용해 온 조합원을 만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안동농협을 40여 년 거래하고 있는 이정우 조합원이 직접 상품에 가입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은 농·축협 조합원만 가입할 수 있는 연 2%대(기본금리+특별우대금리)의 고금리 상품으로 60일간 한정 판매한다.
1인 최대 1000만 원까지 전국 농·축협 창구와 NH콕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채널로 가입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 판매 한도(6000억 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북안동농협 이정우 조합원은 “농협에서 한결같이 농사일부터 조합원들의 일상까지 관심을 기울여 주어 꾸준히 이용해 왔을 뿐인데,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60년간 농협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상품을 지속 출시해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