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주수 의성군수와 의성군의회의장, 경북장애인컬링협회장, 의성군 컬링협회장, 컬링학생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컬링센터 신관 개관식을 가졌다.ⓒ의성군
    ▲ 김주수 의성군수와 의성군의회의장, 경북장애인컬링협회장, 의성군 컬링협회장, 컬링학생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컬링센터 신관 개관식을 가졌다.ⓒ의성군
    의성군은 26일 김주수 의성군수와 의성군의회의장, 경북장애인컬링협회장, 의성군 컬링협회장, 컬링학생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컬링센터 신관 개관식을 가졌다.

    군은 의성컬링센터 신관을 건립하기 위해 공사비 총 60억원을 투입했으며 2017년 착공 후 지난해 12월에 준공했다. 

    신관의 연면적은 1737㎡ 규모로 경기장 2시트, 관람석, 기타부대시설 등 복층구조로 건립됐다.

    이번에 새로 건립된 컬링센터(신관)는 국제규격을 갖춘 국내 최대규모의 컬링경기장으로, 각종 대회와 훈련장은 물론 군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체육 동아리 활동을 통한 컬링 선수 발굴 및 육성, 군민들의 컬링 체험활동 등 컬링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의성컬링센터(신관) 개관에 맞춰 컬링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 등을 유치하며 지역 경기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