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진군의회는 제250회 임시회를 열었다.ⓒ울진군의회
    ▲ 울진군의회는 제250회 임시회를 열었다.ⓒ울진군의회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제250회 임시회를 8월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열고 정부의 코로나 상생 지원금 편성 등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편성에 따른 지방비 부담분 반영과 국도비보조사업 변경분 및 올해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한 예산안, 유영국화백공원조성사업 부지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조례를 심의·의결했다.

    장시원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울진군 공무원 성추행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진상규명과 특별교육 추진 및 죽변스카이레일 개장식에 따른 시설이용 무산으로 인한 울진군 이미지 실추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청했다.

    김정희 부의장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최근 언론에 4차례나 연속적으로 보도된 울진마린CC골프장 의혹에 대해 군의회에서 요구한 관련자료 제출을 촉구했다.

    울진마린CC골프장 의혹에 대해 군민들의 알권리를 도모하고 의혹이 난무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자료를 신속히 제출해 줄 것을 독촉했다.

    장선용 의장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추석 전에 집행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집행부가 보다 투명한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