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 전경.ⓒ포항대
    ▲ 포항대학교 전경.ⓒ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 자체 계획에 의한 적정 규모화를 촉진하고 대학이 제공하는 특성화 방향에 따른 교육의 질을 종합적으로 받는 평가다.

    포항대학교는 이번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2022~2024년)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향후 3년간 국고지원을 받게 되고 대학교육의 질 제고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대로 인한 대학생들의 학습환경 변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홍수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대학이 구성원들의 합심으로 그 동안 준비해온 노력의 결과이며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대학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구조개혁과 전문 직업교육 서비스로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직업교육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