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동수 부군수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의성군
    ▲ 설동수 부군수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의성군
    의성군은 지난 24일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설동수 부군수가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1일 2600㎡처리용량의 하수를 처리하는 금성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해당분야 민간전문가와 시설 관리대행사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설 부군수는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현장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조속히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재해 안전상에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기술진단 전문기관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의성군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점검 대상은 총 151개소로 지난주까지 145개소를 완료했으며 이번주까지 151개소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설동수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