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군수 “식수로 인한 불편 겪지 않도록 최선”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운문면 봉하리 마을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회 및 간소한 통수식을 가졌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운문면 봉하리 마을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회 및 간소한 통수식을 가졌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운문면 봉하리 마을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회 및 간소한 통수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운문면 상수도 물공급 소외지역으로 지촌리, 봉하리, 정상리, 마일1리, 마일2리가 있었지만, 이번에 군은 지방상수도 인입공사를 완료하고 신규 급수 및 가정 내 옥내배관공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리적 문제로 인해 그동안 상수도 공급이 늦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에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남은 신규급수공사 또한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식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문면 지촌~마일구간 지방상수도 사업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사업비 36억7500만 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26.7km를 시공 완료한 상태다.

    현재 봉하·정상·마일1리 240가구에 신규급수공사를 완료하고 가정 옥내 배관을 연결 중이며, 지촌·마일2리 120가구에는 신규급수공사 및 옥내배관 연결공사를 병행하여 오는 11월까지 상수도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