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국장애인 체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개 경기종목(육상, 역도, 농구, 수영, 사이클), 학생 22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대회에서 영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최대길 학생은 사이클 종목에서 금 1개(독주1km), 은 1개(개인추발 4km), 동 1개(개인도로 84km)를 획득했다.

김천 율곡고등학교 3학년 김태현 학생은 수영에서 은 2개(평형 50m, 자유형 50m)를 획득해 장애인체육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육상 필드 종목에서 은 2개, 동 3개를 따내 강세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인 체육분야에서 선수 발굴을 위한 노력과 장애인 체육분야 지원을 위해 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