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자두 함유된 소스와 국내산 오곡면으로 만든 웰빙 비빔면
  •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자두를 이용하여 만든 비빔소스와 국내산 오곡면이 들어간 ‘청송자두오곡비빔면’이 최근 지역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7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청송군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자두를 이용하여 만든 비빔소스와 국내산 오곡면이 들어간 ‘청송자두오곡비빔면’이 최근 지역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7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자두를 이용해 만든 비빔소스와 국내산 오곡면이 들어간 ‘청송자두오곡비빔면’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청송자두오곡비빔면’은 지역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7곳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국내 최초로 쌀, 보리, 콩, 메밀, 귀리 5가지 국내산 곡물로만 만들어진 고소한 오곡면이다. 청송자두를 기본으로 만든 비빔소스가 함유되어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자두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송자두오곡비빔면’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주왕산자두, ㈜미정이 협업해 생산한 제품이며, 특히 ㈜미정은 경주시에 있는 향토기업으로 최근 CJ제일제당과 협력해 ‘미정당’이라는 브랜드의 다양한 국수 및 떡볶이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이번 제품은 우선적으로 지역 내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내년에는 전국 대형마트로 판매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자두오곡비빔면 출시를 통해 청송자두의 명성이 한 단계 더 높아지고, 소비자들이 청송자두를 더 많이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특산물 가공품 개발을 다양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