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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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유행확산 우려로 관내 위생업소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하여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투입해 유흥시설, 음식점, 목욕탕 등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작성 및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유흥시설, 목욕탕은 백신접종완료자 등만 이용 가능함에 따라 접종증명 확인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방역 경각심이 떨어진 지금이 굉장히 위험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방역점검으로 지역의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