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모사업 39건 선정, 1689억 예산 확보…전년 대비 2배 증가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의 신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정부 공모사업’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조감도.ⓒ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의 신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정부 공모사업’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조감도.ⓒ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의 신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정부 공모사업’이 효자 노릇을 크게 하고 있다.

    군은 17일 올해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연이어 선정되며 새로운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총 39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168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전년 대비(47건, 842억 원) 2배 초과 달성하는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군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풍각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0억 원) ▲농촌협약사업(430억 원) ▲청도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244억 원) ▲도시재생 인정사업(210억 원)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88억 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35억 원) 등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연초부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민의 편익 제고와 청도 발전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한 결과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앞당길 지역 맞춤형 정책과 전략을 지속 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