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의회 전경.ⓒ뉴데일리
    ▲ 포항시의회 전경.ⓒ뉴데일리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오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1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 8~9일 시정질문, 10~12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13일~17일 예결특위 예산안 심사 등을 거쳐 22일 본회의를 열어 의결하고 폐회한다.

    부의된 안건은 2022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3건이다.

    한편, 30일에 개최되는 개회식과 12월 8일~9일 열리는 시정질문·답변은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HCN경북방송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