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예산안 1조2300억 원 심사
  • ▲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김천시의회
    ▲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김천시의회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2022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회기에는 12월 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54건을 심사하고,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일반회계 1조600억, 특별회계 1700억 총 1조2300억 원의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하게 된다.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의안과 2022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한 후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우청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이자,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우리 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