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40, 경주 28, 경산 27, 구미 14, 안동·예천 10, 김천·문경 9명 울진 5, 영천 4, 상주·칠곡 2, 영주·영덕·청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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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경북도내에서는 포항과 경주, 경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국내감염 162명, 해외감염 1명 등 163명이 신규 발생했다. 안동에서는 병원 관련해 확진자가 이어졌고 예천에서는 목욕탕발 확진지가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40명으로 △포항 소재 병원 관련 환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2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이 확진 △12월 2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8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17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7명으로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총 5명(학생 2명, 가족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1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9명 등 14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10명으로 △안동 소재 A병원 관련 총 9명(종사자 4명, 환자 5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총 10명으로 △예천 소재 목욕탕 관련 총 6명(이용자 2, 지인 3, 가족 1)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9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7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9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총 5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3명이 확진됐고, 영천시에서는 총 4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영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2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46.9명이며, 현재 623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