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 위해 난방비 지원
  •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영남이공대학교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영남이공대학교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지난 14일 영남이공대학교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 전달식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광역시 남구청 조재구 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나눔을 통해 대구시 남구청에 7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장수현) 봉사단은 남구청에서 남구 관내 취약계층 수요 조사로 선정된  대상 가구에 비대면으로 난방 쿠폰을 전달하고, 수혜 가구는 지정된 주유소에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나기가 막막한 지역의 취약계층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남구를 대표하는 직업교육 대학으로서 남구청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